안녕 레몬디톡스 2주 후 근근히 살아가는 자취어터 활기차게 입장
오늘의 몸무게 53.7! 여기서 레몬디톡스란 : (레몬+올리고당)+물 >>만 먹는 단식 다이어트
오늘은 다이어트 32일째(레몬디톡스 14일 포함)야 운동은 따로 시간애서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라 일상 운동으로 대체 >> 에스컬레이터 절대 안탐 >> 계단 >> 지하철 기다릴때 플랫폼따라 계속 걸음 >> 심부름 등 계속 내가 움직임
무엇보다도 >> 덜 먹음 식욕이 예전같지 않아 아프냐고? 아픔건 젠젠 아니야 그냥 배도 줄고.. 짜고 센 간에 대한 집착이 없어졌어. 탄수화물도 덜 먹으려고 하고 있고
몸무게가 최대로 보상이 돼서 입맛 뚝뚝....
참고로 내 최애는 엽떡 신떡^^... 맵고짜고달고탄수화물덩어리... 란다... ㅠㅠㅠ
오늘 식단 찐다요! 오전 11시 : 콩밥 두 종지(콩밥할때 콩을 많이 넣어서 밥을 해서 콩만 건져먹음/ 종지 사이즈는 일반 커피종이컵 사이즈 보다 조금 작음), 진미채, 멸치 간식 : 아이스아메리카노, 저지방우유 1컵
낮 2시 : 두유1개, 바나나1개, 낫또1개 (+비타민씨 알약1알, 징코1알, 프로폴리스1알)
마시려고 생수에 발포 비타민 넣어서 가지고 나와쪄:) 지난 여름에 입었던(끼었던) 바지들 다 커서 허리가 붕떠서 못입게 됐어. 더 빼서 사진찍고 버리려고 아직 안 버렸어. 기분 좋다.. ㅜㅜ....허벅지에서 걸려서 아예 올리지도 못했던 바지 지금 살짝 할랑하게 맞아..
진짜 ㅠㅠㅠㅠ 이렇게 다 늙어서야 살을 빼네 그래도 빠지고 있는게 어디냐고 생각해 힘내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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